풍년기원! 동대문구‘2022년 선농대제’무관중 개최 4월 23일 10시 30분, 선농단에서 한해 풍년 및 코로나19 극복 기원 제례봉행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22년 선농대제’가 4월 23일 열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주최하고 동대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선농대제는 제례행렬과 설렁탕 나눔 행사 등 부대행사 등은 진행되지 않고 제례봉행만 선농단에서 열린다. 선농대제 보존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례봉행은 23일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례·망요례 등의 절차가 차례로 이어진다. 선농대제는 조선 시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임금이 직접 선농단에서 농사의 신인 신농 씨와 곡식의 신인 후직 씨에게 제사를 올리던 의례다. 일제강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