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포스트

고품격 지역신문 동대문포스트

동대문 포스트/종이신문 보기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선정!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22. 4. 13. 12:16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선정!

작가의 재능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의 다채로운 문학 향유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운영하는 답십리도서관은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42일부터 930일까지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를 지원할 동화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한다.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작가가 상생하여 지역의 문학 등 독서문화 확산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공공도서관은 작가에게 창작공간 제공과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가는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를 실현한다.

 

도서관은푸른 빛으로 사라진 아이작품으로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백은하 동화 작가를 공개 채용하였으며, 42일부터 930일까지 도서관에서 문학 북큐레이터로 지역 주민과 만난다.

 

또한, 가족 주제의 동화를 읽고 가족나무 소품을 만드는 동화로 배우는 어린이 가족 나무필사를 배워보는 인생 한걸음씩 필사 공감단편동화를 창작해보는 행복을 꿈꾸는 동화 창작 교실마인드맵을 통한 글쓰기 수업 꿈이 자라는 어린이 스토리텔링상주작가가 학교로 찾아가 그림책을 통해 고민을 상담하는 청소년 그림책 한걸음 읽기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소통형 문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를 실현할 계획이다.

 

문학 특화 프로그램은 일정확정 후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4d.or.kr/dsn)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82-1959)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와 감수성을 깨우고 도서관 상주작가가 운영하는 다양한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