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케이 조준희 회장, 이동옥 부의장, 로타리시장 박동수 상인회장 등 참석
아이비케이(IBK) 미소금융재단 동대문지부(지부장 김연수)가 전농동 소재 하우스 스토리 303호에 둥지를 틀었다.
이날 개점식을 가진 아이비케이 미소금융재단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기업은행에서 설립한 소액 대출 전문 기관이다.
이날 아이비케이 미소금융재단 조준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중에도 개점식에 와주신 홍준표 대표와 이동옥 동대문구의회 부의장과 박동수 전농로타리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 저희 재단 동대문지부가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의 눈물과 한숨이 적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홍준표 대표는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돈 벌려고 하지 말고, 미소금융재단이 빌려준 돈을 조금 떼이더라도 대출심사를 후하게 해서 동대문지역 서민들에게 많이 베풀어주고 대출상환 금액도 올려주길 바란다는 말로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이동옥 동대문구의회 부의장은 우리 동대문구는 서민들이 많다며, 어려운 우리 동대문구 서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미소금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설립된 아이비케이(IBK) 미소금융재단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개인신용등급 7~10등급(무등급자 포함) 이하의 저신용․저소득 계층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연리 4.5% 이내로 일인당 5천만원까지 빌려주고 있다.
<기자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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