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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교회, '2022년 사랑의 쌀 나눔' 동대문 농아인협회에 10kg,100포 전달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22. 12. 20. 11:51

용두동교회, '2022년 사랑의 쌀 나눔' 동대문 농아인협회에 10kg,100포 전달

다사랑행복센터 8층 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양심)교육실 앞에 올해도 어김없이 쌀꾸러미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사랑의 나누미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용두동교회(담임목사 최범선)에서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서도 잊지 않고 농아인을 위해 사랑의 나누미()로 매서운 한파의 기온도 녹일만한 따뜻함을 더해 주고 있다.

 

최범선 목사는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고 살기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내고 있는 농아인, 난청인 여러분을 위해 응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이지만 우리 용두동교회가 보내는 사랑의 온도가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훈훈함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양심 지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농아인들에게 소중한 쌀을 기부해 주시는 따뜻한 온정을 받고 있다. 용두동교회에 영광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용두동교회가 이날 기부한 양곡은 10kg 100포대이며, 어려운 농인, 난청인에게 송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