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센터, 2022년 자립생활보고대회 어울림한마당 개최

새날센터, 2022년 자립생활보고대회 어울림한마당 개최

전정식 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전정식)는 12월 19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자립생활보고대회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구청장, 이태인 구의회의장, 신복자 시의원, 이의안 사무국장(민주당 동대문을), 정성영 구의회부의장, 이강숙 구의회운영위원장, 서정인 구의원, 김세종 구의원, 노연우 구의원, 안태민 구의원, 이규서 구의원, 정서윤 구의원, 진형식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영상으로 보는 새날센터의 주요 행사에 이어 전정식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새날센터 회원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올 한해 기억되는일이 많겠지만, 대한민국은 뚜벅뚜벅 걸어 나가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살기좋은 세상이야말로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다. 장애인의 복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장경태 국회의원은 영상 축하 메세지에서 “장애인의 교통권, 이동권 보호를 국회에서 다뤘다. 장애인의 자립에 앞장서 주시는 새날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태인 구의회의장은 “동대문구는 복지 예산 비율이 50%를 넘는다. 우리 의회 19명의 의원들은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더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준모 팀장의 서울시 보조금 사업, 왕창호 팀장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김연지 대리의 동대문구 보조금사업 보고가 있었다.

 

또한 인간중심 자립지원 당사자 발표 “북극성을 찾아서”, 새날IL청년학교 분과별체험, 강점찾기 프로젝트 간식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공로패 이정희 은혜장애인요양원장 ▲환상의 커플상 이상희, 민옥순, 조아라, 서영례, 심영녀 등이 수상했다. 축하공연과 장기자랑도 함께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