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빈 시의원, 동대문구 민생예산 125억 확보
주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
서울시의회 송정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1선거구)이 동대문구 소관 민생사업에 대한 서울시 예산 1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은 복지, 문화, 교통, 환경, 교육 등 40여개 사업에 고루 편성, 주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역주민의 염원사업이었던 ▲천장산 둘레길(근교산 등산로) 조성 사업(16억)에 대한 예산 확보다. 이는 송 의원이 소속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임위 의정활동의 성과가 반영된 결실로,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그 동안 난항을 겪어왔던 둘레길 조성사업은 올해 실질적인 공사착공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교통안전 관련 ▲노후 가로등 개량사업(고산자로, 제기로 총 15억), 도시미관 개선 및 통행안전 확보를 위한 ▲하정로 청렴거리 전선 지중화 사업(8억 5천) 등도 확보됐다.
환경·문화 복지 고도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예산들도 다양하게 확보됐다. ▲용두동 하수관로 정비(10억), ▲정릉천 자전거도로 정비(1억), ▲경동시장 특화거리 조성(1억), ▲청량리동 마을마당 정비(1억) 등 환경·문화 분야 서울시 예산과 ▲종암초 학교시설 개선(1억), ▲용두초 놀이터 개선사업(6천) 등 구체적이고 조밀한 사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착실하게 예산을 확보해 냈다.
이 밖에 송 의원은 공통 및 포괄사업으로 ▲답십리, 홍릉공원 보수정비(3억), ▲우리동네기움센터 설치/운영(2억5천), ▲사계절 꽃길 조성(2억),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신규 설치, 운영(1억 9천) 등 예산을 동대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민생·정책 사업에 반영했다.
송 의원은 “의정활동 1년차로 부족함이 많았지만 동대문 구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2018년을 뛰어왔다” 면서 “시작되는 2019년에도 동대문구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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