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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9. 1. 22. 11:16


동대문구, 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동대문구가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표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보습제를 지원한다.

 

아토피피부염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만성알레르기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염증으로 인한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다.

 

가려움증으로 인한 상처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물질과 악화요인들의 침투가 쉬워져 가려움증과 피부손상, 염증이 계속 반복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기 때문에 피부를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리방법 중의 하나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하의 아토피피부염 환아 중 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 외국인자녀, 다자녀가족,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이 주요 지원 대상이며 대상자격 확인서류 및 진단서(처방전)등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 하면 된다.

 

동대문구는 아토피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보습제를 지원하고, 다양한 아토피 교육 프로그램 및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