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울라이온스클럽, 떡국 떡 200상자 기탁

신서울라이온스클럽, 떡국 떡 200상자 기탁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신서울라이온스클럽 박창복 회장(왼쪽 세 번째)와 임원진들.

 

장안동 소재 신서울라이온스클럽이 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떡국 떡 200상자(2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5층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신서울라이온스클럽 떡국 떡 전달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신서울라이온스클럽 회장 박창복, 총무 박종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황문섭 부총재, 한경석 재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원이 함께 마련한 떡국 떡 200상자(상자 당 2kg)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동대문구의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복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을 준비했다. 신서울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설을 맞아 연일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 행렬에 선뜻 동참한 신서울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말씀 드리며 동대문구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