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포스트

고품격 지역신문 동대문포스트

기사방/개별기사 보기

일자리는 물론 희망도 함께 선물합니다.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1. 10. 17. 11:36

서울시민에게 딱맞춤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청ㆍ장년, 여성, 고령자 등 대상에게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하며 취업교육 후 구인회사와의 면접을 연계해주는 시스템으로 많은 구직자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로 몰리고 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실제로 면접을 볼 때 도움이 될 ▲고용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 ▲기업채용 트랜드 ▲성공적 구직전략 등의 이론적인 강의는 물론 ▲기업이 원하는 이력서 ▲면접기법과 이미지메이킹 ▲컬러이미지, 헤어컨설팅 등으로 다양하게 짜여 있다. 실제 구직자들이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사항 등에 대해 체계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지원 실적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이 센터의 개원 이래 총 1만여 건의 창업상담을 통해 280여 명이나 창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연도별 신규창업이 2009년 49건에 불과했으나, 2010년 121건, 2011년 9월 현재 110건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창업자의 특성에 맞는 절차안내, 경영 상담과 지도 등 효율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서비스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창업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서울시는 10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시니어 인턴십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50대 시니어 기준으로, 참여기업에 한하여 인턴 기간 약정임금의 60%, 최대 월 100만 원(3개월)을 지원하고, 정규직전환 시 약정임금의 50%, 월 최대 100만 원을 3개월 동안 지원한다.

 

정연찬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의 일자리 대명사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도와주고, 서울형 청년 취업 및 창업 프로젝트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감동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담전화 1588-9142)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