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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상공회의소, ‘제10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과 ‘송년의 밤’ 행사 가져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1. 12. 12. 10:27

 

 

지난 5일 동대문상공회(회장 신재학)은 신설동 소재 뉴팰리스웨딩홀에서 1부, ‘제10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과 2부,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선 10기 수료생들과 동대문상공회 임원들이 예절과 관련된 강연을 들은 뒤, 이어 개근상 수여식을 하고 38명의 수료생들에게 수료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으며, 2부에서는 공로가 있는 회원사들에게 구청장상, 경찰서장 상, 세무서장 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에 이어 신재학 회장의 인사와 참석 내빈들의 축사를 듣는 순서로 진행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신재학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회원사 여러분들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말문을 연 뒤, “동대문상공회는 10주년을 맞아 현재 2,655개 회원사가 참여해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향해 지난 10년보다 다가오는 10년을 대비하며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장광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과거에는 100년을 한 세기로 잡았으나 지금은 30년을 한 세기로 잡을 만큼 세상이 빠르게 발전하고 변모하고 있다”면서, “지난 10년 동안 놀랍게 성장한 동대문상공회의 발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인사했다.

 

이어 홍준표 대표의 부인 이순삼 여사는 “홍준표 대표가 당의 일로 참석하지 못해 대신 참석하게 돼 죄송하다”며 말문을 연 뒤, “지난달 11월 19일 동대문상공회가 장안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 대접을 할 때 같이 봉사를 하면서 살펴보니, 동대문상공회 회원들께서 정갈한 음식을 장만하여 정성껏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정성을 보고 참으로 많이 놀랐다”며 “앞으로 저희 부부는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의 독일출장으로 대신 참석한 박희수 부구청장은 “동대문상공회 10주년을 축하하며, 애로사항들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다”고 인사한 뒤, “올해 남은 날들 잘 마무리하시라”는 덕담으로 인사말을 맺었다.

 

<기자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