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은 30일 오후 5시 30분 전농동 소재 크리스탈뷔페에서 ‘2011년 동대문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포럼은 민용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서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문화와 이를 통한 행복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강사로 초빙된 민용태 교수는 윈스턴 처칠이 10만 청중 앞에서 연설을 하려고 연단에 올라가는 중 넘어지는 실수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화를 소개하면서, 수려한 말솜씨와 폭넓은 지식으로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인사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민용태 교수는 창작과 비평을 통해 등단한 시인이자,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자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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