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대석
남 기 만 전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
법무법인 태인인터내셔널 사무국장
‘신뢰’ 받는 ‘삶’이 가장 중요한 덕목 이다!
남기만 전새마을운동중앙회 동대문구지회장은 지역에서 법무전문가로 통한다. 1985년 영서기업주식회사 상무이사를 끝으로 변호사사무실, 법무법인등에서 30년 가까이 법에 관한 업무를 봐왔다.
지금도 아침에 출근해서 급히 맡은 업무를 처리한 후 오후 4시 이후에는 현재 살고 있는 답십리에 머무르며 동네사람들과 지인들을 편하게 만난다.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소소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법무상식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간단하고 알기 쉽게 조언해 주고 있다.
법무지식은 사람의 삶을 영위하는데 항상 필요로 하지만 일반 서민들에게는 두렵고 멀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남 회장은 “가장 중요시 하는 덕목은 ‘신뢰’다.” 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의 모든 만남과 일은 ‘신뢰’속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신뢰’를 잃으면 모두 잃는 것입니다. 명예를 얻기 위해 모함하고 거짓하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신뢰’속에서 명예 얻고 부귀영화도 누려야 합니다.”고 역설했다.
또 “현대그룹 고정주영회장은 일상 생활에서 부터, 아주 작은 일에서 부터 바른 생각으로 성실하게 자신의 인생을 운영해 나가다 보면 신용은 저절로 싹이 터 자라기 시작해서 부쩍부쩍 크게 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 날엔가는 말하는 대로 의심 없이 믿어주는 커다란 신용을 갖게 된다. 고 했습니다. 저 역시 성실함과 신뢰만큼 중요한 덕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특히 자기자신만이 옳으며 현명하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도록, 언제나 항상 조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고 믿습니다.”고 말했다.
새마을지회장 시절에 오로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면서 신망을 쌓은 남 회장은 2002년 새마을동대문지회장을 마치고, 시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전까지 13년동안 이름을 밝히지 않고 불우이웃을 도왔다.
현금과 쌀, 라면등 1년에 1천만원상당이 넘게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통해 익명으로 13년 동안이나 기부했다. 이 돈은 불우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등을 열기도 했다. 이일도 처음에는 남모르게 하다가 나중에야 밝혀진 일화다.
한편 새누리당 동대문(을) 수석부회장인 남기만 회장은 된장찌개를 즐겨먹고 술은 한잔도 못하지만 구수한 입담과 해박한 법무지식으로 직장외에 일상생활은 주로 주민들과 보내고 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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