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사, 연화 불교대학 제1기 입학식

 

연화사(대한불교조계종)

연화 불교대학 제1기 입학식

 

서울 연화사(주지 장명스님)가 3월 12일 대웅보전에서 ‘연화불교대학 제1기l 입학식 및 개원법회’를 열었다.

주간반 50명 야간반 50명 등 총 100명의 첫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지난 3월6일 포교원으로부터 정식으로 신도교육기관 인가를 받았다. 초대 학장은 도신스님이 맡았다.

연화사 주지 장명스님은 인사말에서 “연화불교대학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깊이 있고 청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불교계 지도자와 유덕열 구청장, 김용국 구의장을 비롯해, 안규백 국회의원, 새누리당 동대문(갑) 허용범위원장, 새누리당 동대문(을) 방태원 위원장, 이동옥 구의원, 오세찬 구의원, 주정 구의원, 신복자 구의원, 김수규 구의원, 김홍채 구의원, 김학두 구의원, 한숙자 구의원, 김창규 구의원, 박훈 전구청장, 백금산 전시의원 과 신도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의료원 뒤편에 위치한 연화사는 무심선원, 연화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도심포교당이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