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등 6건 처리

 

 

동대문구의회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등 6건 처리

 

 

김홍채 의원 주정 의원 최경주 의원 서창문 의원 신복자 의원 이동옥의원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새해 첫 임시회에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원 조례안 발의로 어느 해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월 2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통과한 조례안은 제정이 5건, 일부개정이 1건으로 1월 31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김홍채(용신동)의원과 최경주(제기동·청량리동)의원이 공동 발의한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안』은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제도적으로 장려·보호·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함에 있다.

▲ 주정(제기동·청량리동)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장사문화 개선 등을 위해 봉안시설의 사용기간을 연장하여 지역구민들의 이용률을 증대 하고자 하는 것이다.

▲ 최경주(제기동·청량리동)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안』은 장애인의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제도와 정책 등의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회적 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하여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구현하고자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 서창문(전농1동)의원과 최경주(제기동·청량리동)의원이 공동발의한 『장애인 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주요업무를 심의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제정한 것이다.

▲ 신복자(답십리2동·장안2동)의원과 최경주(제기동·청량리동)의원이 공동 발의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및 설비를 설치할 의무가 있는 건축물에 대하여 허가,시공 및 사용승인 전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 및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하도록 보장하는 내용이다.

▲ 이동옥(회기동·휘경1,2동)의원과 최경주(제기동·청량리동)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 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안』은 구에서 운영·관리하는 공연장 등에서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공연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관람석을 설치·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이와 같은 조례안 제·개정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