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 실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필요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은 지난 9월 13일과 9월 20일 이틀간 동대문구와 중랑구 학원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서울시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학원업무 담당 공무원과 관내 학원장 및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실시됐다.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불법 사교육 유형과 피해예방 및 제보 방법 등이 기재된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안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홍석주 교육장은 “불법 사교육 근절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사교육 행위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될 경우, 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 전화(☎02-2210-1262~7) 문의하거나 ‘교육부 불법사교육신고센터’ 또는 ‘국민신문고’를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불법 사교육 행위를 제보 할 수 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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