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나눔클럽봉사단 ‘사랑가득 파운드빵’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

동대문 나눔클럽봉사단 ‘사랑가득 파운드빵’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자원봉사센터 동대문구지회 나눔클럽봉사단(단장 정태영)은 7월14일 아침 9시부터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4층 조리실에서 제빵 재능 강사를 초빙하여 파운드 빵 250 여개를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 현장에는 이도영 동대문구 노인지회장이 참석하여 봉사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안현대경로당 회원은 “생전처음 빵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 하게 되어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문대우 ▲장안현대 ▲휘경1 ▲세양청마루 경로당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이문대우 경로당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맛있는 빵을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나눔클럽 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클럽 봉사단 회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빵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 할 날이 기다려 진다며,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보람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정태영 단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파운드빵을 만들었다. 무더위에 장마철까지 겹친 요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