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완상 동대문구통합방위협의회 수석부의장, 고엽제 전우회 초청 오찬

유완상 동대문구통합방위협의회 수석부의장, 고엽제 전우회 초청 오찬

유완상 동대문구통합방위협의회 수석부의장이 7월 13일 장안동 오리전문점 신토불이에서 동대문구 고엽제 회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수년간 동대문구를 위해 환경보호와 방역 활동을 하고 있는 고엽제 전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위로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는 코로나19 감염증이 발병한 이후, 현재까지 관내주요시설 및 79개소의 공원에 대한 방역과 청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완상 수석부의장은 “대한민국의 위상과 경제발전을 위해 월남에서 목숨 걸고 싸운 전우들이 이제는 동대문구를 위해 뜻 깊은 활동을 해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세영 고엽제 동대문구지회장은 “유완상 수석부의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우리 전우들이 비록 몸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조국과 동대문구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완상 수석부의장은 동대문구상공회 3대, 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대문구상공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