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식목일 기념 동대문구 중랑천서 나무심기 행사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도시선언' 동참
▲ 이브자리 신용준 부회장(왼쪽 다섯번째), 최인권 감사(왼쪽 첫번째), 거여점주(왼쪽 두번째), 전농점주(왼쪽 세번째), 가락본동점주(왼쪽 네번째), 박종철 동대문구 공원녹지과장(왼쪽 여섯번째)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식목일을 기념해 4월 1일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동대문구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동대문구는 탄소중립도시 선언을 기념하며, 산림청 지정 국내탄소상쇄숲 1호 기업인 이브자리와 협력해 중랑천 산책로 부근 녹지를 확대하고 환경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브자리는 서울 동대문구 군자교 인근의 중랑천 제방산책로가 시작하는 50미터 구간에 나무를 심었다. 이 행사를 위해 이브자리는 수목기증을 결정하고, 경기 양평군 소재 기업림에서 이식 가능하고 조경 가치가 있는 수목을 선별해 이곳에 옮겨 심었다.
행사에는 신용준 부회장을 비롯한 이브자리 임직원과 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등에 위치한 이브자리 대리점주가 동참해 함께 식목했다.
앞서 이브자리는 지난 2014년부터 8년간 ‘한강탄소상쇄숲 조성 행사’를 진행해오며 서울 한강공원 일대 2만 1,901평(7.24ha) 규모의 숲을 조성했다.
또 경기 양평군에 7만평(23.1ha) 크기의 기업림을 가꾸고 있다. 나아가 해당 대상지에서 1,616톤의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인증 받아 탄소배출권 기부와 자체 및 대외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총 514톤에 이르는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신용준 이브자리 부회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꾸민 상록수 배경의 중랑천 산책로를 인근 주민들이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내 침구업계 처음으로 자발적 탄소시장에 참여하는 이브자리는 향후에도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탄소흡수원 증진과 탄소배출 저감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7주년을 맞이한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중국, 미국, 아시아, 유럽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 신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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