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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 제17대 홍유식 회장 취임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23. 3. 31. 10:39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 제17대 홍유식 회장 취임

홍유식 신임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는 328일 왕십리역 디노체컨벤션에서 제17대 홍유식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홍유식 회장(한미전척 대표)은 지난 29일에 있었던 제44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기환 전임회장과 부인 이희옥 여사,  홍유식 신임회장과 부인 염현숙 여사, 장호운 신임부회장, 동대문포스트 조영환 회장, 동대문구 라이온스클럽 남후식 부총재, 박양규 사무총장, 성동공고 동문, 소이초등 동문 등 지인들을 비롯해,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 서울시 동부회 한윤근 이사, 서울시 중부회 안효준 이사, 서울시 서부회 김성태 이사, 경기도 중부회 유영진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정종국 이사, 전기신문사 이영정 이사, 전기안전기술원 조성용 이사,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명규 이사, 주식회사 엘비라이프 이종열 이사, 공제조합 장학회 안승종 이사 가 참석했다.

 

, 서울 중부회 김종권 회장, 경기도 중부회 김길수 회장, 서울 중부회 박임우 부회장, 서울 서부회 김택환 부회장, 서울 남부회 백정선 부회장, 경기도 중부회 소재식 부회장, 경기도 북부회 명영준 부회장, 협회 김병기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9대 장경래 회장, 11대 형남길 회장, 12대 이형주 회장, 13대 유명종 회장, 14대 조재환 회장 , 김병갑 · 황기흠 · 이현규 전임 중앙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기환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해 주신 내외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부족한 저를 믿어주신 여러분 덕분에 시회장에 당선되었고, 추대로써 연임도 할 수 있었다돌이켜 보면 지난 6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럽고, 가장 뜨거운 열정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두 명의 대통령상 수상, 두 번의 최우수 시도회 선정 등으로 우리 동부회가 한 단계 성장 발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29회 전국전기기능대회 배전지중 배전가공 분야에서 마하에이스가 수상함으로서 우리 동부회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던 지난 6년을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재차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여러분께 받은 사랑 영원히 가슴 속에 새겨 다음 집행부가 더 나은 동부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조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홍유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서울동부회의 유구한 역사에, 제가 감히 3년이라는 기간을 부여받아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며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시회장에 당선된 기쁨보다 앞으로 짊어져야 할 무거운 책임감에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 “우리 협회라는 단체는 사람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아무일도 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회원간의 화합을 위한 사업을 중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회원님들의 먹거리 확보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제시해 드린 공약을 말로만 나열하지 않고 회원님들께서 피부에 와 닿으실 수 있도록 하나 하나씩 꼭 실천해 갈것이다.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는, 여러분들께 여쭤보고 도움을 청하는 일도 부끄러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서울동부회 회원 여러분, 최근 협회는 오송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며 성과를 도출해 내야 할 과제가 있고, 우리 회원분들께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며 사업을 영위해야 한다. 이런 중요한 시기를 잘 넘겨서 협회와 회원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현재에 안주하며 잠자지 말고, 항상 깨어있어야 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또한 저도 회원분들의 권익과 더 나은 경영환경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할 것이오니,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항상 저와 함께 교류하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소통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