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선진정책 연구모임’ 발족식 개최
동대문구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동대문구 선진정책 연구모임’ 발족식이 3월 2일 의회에서 개최됐다.
‘동대문구 선진정책 연구모임’은 서정인(용신동), 김용호(전농1·2동, 답십리1동), 최영숙(용신동), 정서윤(답십리2동, 장안1·2동), 김세종(회기동, 휘경1·2동) 이상 5명으로 구성, 3월에 개최되는 제319회 임시회에서 연구모임의원 수정 동의안 통과 후 장성운(전농1·2동, 답십리1동)의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제9대 동대문구의회 의원연구모임 중 가장 먼저 구성된 ‘동대문구 선진정책 연구모임’은 1월 13일에 최초 결성, 3차에 걸친 논의를 거쳐 국내외 지자체와 교류를 통해 선진조례 교환 및 신규정책을 개발 하고 세대 간 고충사례를 논의하여 갈등통합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 을 모임의 연구목적으로 결정했다.
이번 발족식과 함께 진행된 4차 회의에서 총 5개의 주제는 ▲청년창업 지원 ▲청렴도 향상 ▲용신동 환경자원센터의 실질적 지원 ▲우수 체육공원 및 시설 도입▲특화거리 조성개발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등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선진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와 교류하여 신규정책을 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집행부 유관부서와 함께 심도 있는 현실화 방안을 마련해 우리 구에 맞는 조례를 발굴하는 등 적극행정을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휘경동 소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창업의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첫 번째 주제로 선정해 해당 주제의 우수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타 지자체와 교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연구모임 발족식은 심도 깊은 회의 진행을 위해 집행부 초대를 최소화하였으며,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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