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익명으로 기부 받은 성금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재기부
동대문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전농119안전센터로 기부된 성금(일백만원)을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소외받는 이웃들과 나누고자 장안지역아동센터에 재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대문소방서 직원들은 차량을 동원해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장안지역아동센터 30명에게 문구류 세트를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며 "저희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익명의 시민분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귀한 행동에 발맞춰 소방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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