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기부금 지원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는 10월 31일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 대상자 노인 총 135명에 1,350kg을 지원했다.
특히,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각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한국인의 겨울철 필수 영양공급원인 김장김치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사회 내 대규모 김장김치 지원과 행사 등이 취소되어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김장김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한국마사회 김장김치 지원은 어르신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장은 “김장김치 지원으로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겨울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한국마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는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자원 개발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신체적, 환경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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