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함께하는 “청량 플로깅”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함께하는 “청량 플로깅”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8월 29일 인근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량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보호활동을 뜻한다.

 

MZ세대 사이에서 산책과 조깅을 즐기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플로깅’이 생활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는 점과 롯데백화점이 추구하는 ‘RE;earth 캠페인’을 알리고 이를 직접 실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에게는 ‘플로깅’과 ‘친환경’활동을 필수 해시태그(#REEARTH챌린지)와 함께 본인 SNS에 인증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소중한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후 이러한 행사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도 밝혔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플로깅과 같은 환경문제와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함께 지역의 환경 현안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주민,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