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 몽골 에르덴사이한 중소기업청 청장과 환담

몽골 에르덴사이한 중소기업청 청장, 동대문구의회 방문

정성영 부의장, 이규서 의원과 환담

이규서 동대문구의원, 에르덴사이한 몽골 중소기업청장, 정성영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몽골 중소기업청 청장인 에르덴사이한(ERDENESAIKHAN)이 8월 26일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을 방문해 환담했다.

 

아르덴사이한 청장은 대한민국의 동대문구와 우호관계를 맺고 싶다고 협조 요청을 했다.

 

특히 올해 10월경에 동대문구에서 몽골을 알리는 공연과 몽골의 생산품을 전시하는 한편, 동대문구 상공인도 몽골에 초대를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정성영 부의장은 “동대문구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동대문구청 집행부와 상의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의장은 “과거 징기스칸이 지배하던 몽골은 세계적인 강국 이었지만 현재는 위상이 많이 약해졌다. 하지만 몽골에서는 자동차 등 우리나라의 많은 제품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마치 친형제처럼 좋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동대문구에는 몽골 국적의 외국인이 상당수 거주를 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답십리2동 ,장안1.2동 지역에서 당선된 이규서 구의원과 친분을 가지고 있는 몽골 대사관 노무담당 직원이 함께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동대문구와 몽골 서로에게 발전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