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9월 독서의 달 운영
‘어린이 국악 맛보기’ · ‘국악으로 충전’ 등 다채롭게 준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이란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국민의 독서 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달로, 매년 9월 전국 도서관 곳곳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가 열린다.
답십리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주제로 음악 청취가 가능한 체험 행사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독서 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국악의 관심도를 높이고 흥미를 돋우고자 기획된 행사가 눈길을 끈다. 9월 1일)부터 29일까지, 국악기 소개를 위한 포스터 전시 및 국악 교육 영상 청취가 가능한 ‘어린이 국악 맛보기’가 1층 어린이 ‧ 유아열람실에서 운영되며, 힐링 국악 공연을 소개하는 ‘국악으로 충전’이 2층 종합자료1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국악기와 소리꾼의 흥겨운 협업무대와 함께 소리 배우기 등 참여자도 함께 즐기는 ‘우리 국악 힐링 한마당’ 공연이 9월 25일(일) 14시부터 15시까지 지하 2층 한울방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국악 맛보기’ · ‘국악으로 충전’은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방문 시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우리 국악 힐링 한마당’ 공연은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4d.or.kr/dsn)를 통해 6세 아동(17년생)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국악 이외에도 ▲9월 공연 소개 및 추천 테마서가 ‘음악이 가득한 서울’ ▲문학 속 음악을 담은 테마서가 ‘문학 플레이리스트’ ▲음악 주제도서 2권 추가 대출 ▲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답십리 음악영화제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걱정을 없애주는 마카롱”의 성주희 저자가 직접 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는 ‘저자와의 만남’ ▲과월호 잡지 나눔 ▲연체해방주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02-982-1959)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음악도 즐기고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지식과 즐거움이 풍성해지는 9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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