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현장점검’으로 사업 투명성 극대화 추진
서울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경수)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 및 교육 공공성 제고를 위해 희망하는 방과후학교를 수강할 수 있도록 연간 6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바우처 제도의 일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동대문·중랑구 소재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전수 서면점검을 실시한 후, 부정적 사례가 발견되거나, 현장점검 필요성이 큰 학교 6교를 선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 지원 대상 학생 개인별 사용 내역 적정 관리 여부 △ 대상 학생 개인정보 보호 여부 △ 예산 회계업무 처리 현황 등이 포함되며, 현장점검을 위해 방과후학교 업무 유경험자를 모집하여 별도의 점검단을 꾸릴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방과후학교 사업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수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업무 경감 및 동부교육지원청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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