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주간행사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주간행사

시월愛 마음챙김, 편견 없이 정신건강 들여다보기 개최

동대문구보건소에서 경희의료원에 위탁운영 하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월愛 마음챙김, 편견 없이 정신건강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캠페인과 강좌로 구성했다.

 

온라인 캠페인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의 날 참여를 독려하고, 온라인 강좌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의 강의로 “코로나-19시대, 편견 없이 정신건강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 기회가 됐다.

 

이상민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가족, 친지, 동료와 함께 온화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혔다.

 

한편,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불안, 우울해하는 주민 및 종사자를 위해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동대문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