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우산, 무뎌진 칼 무료로 수리하세요
동대문구, 7월부터 4개월 간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운영
동대문구가 7월부터 4개월 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는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무뎌진 칼이나 고장난 우산의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자원 재활용 등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상반기 총 8,384건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물자 절약 차원에서 고장 난 우산을 기부 받아 부품을 분리해 타 우산 수리 시 재활용하거나 수리 후 동주민센터와 구청 종합상황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는’ 7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 운영하며 토, 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접수 마감은 오후 3시까지이며 접수 물량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정책과(☎02-2127-4363)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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