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포스트

고품격 지역신문 동대문포스트

동대문 포스트/종이신문 보기

동대문구의 골프 꿈나무 정영화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단체 금메달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9. 6. 1. 14:40


          동대문구의 골프 꿈나무 정영화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단체 금메달, 개인전 전체2

 

 

정영화 학생(상계제일중학교 2학년)이 이끈 서울특별시(총합계 283)526일과 27일 군산컨트리클럽 전주코스와 익산코스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골프 경기에서 충청남도와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영화 학생은 이틀간 총합계 140(69, 71)로 개인성적 2위를 차지했다.

 

대한체육회(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주관한 이번 소년체전은 각 시·도를 대표한 50명의 여중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또한 정영화 학생은 528일부터 31일까지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17회 건국대학교 총장·에소코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도 본선합계 142(69, 73)로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생 골프연맹이 주관하고 건국대학교가 주최하는 대학 유일의 공인대회로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이 모두 출전했다.

 

2001년도부터 국내 골프 유망주 발굴과 골프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 대회는 벌써 17회째를 맞이하여 한국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의 등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여중부의 경우 171명이 참가하여 예선을 통과한 52명이 30, 31일 양일간 본선을 치렀다.

 

한편, 정영화 학생은  삼육초등학교 시절 동대문구의 골프 꿈나무로 급 성장해, 골프부가 있는 상계제일중학교로 진학했으며,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다.

모친은 국공립 우아세어린이집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동대문구상공회 15기 재무이사를 맡고 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