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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동부병원 개원 90주년 기념 행사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9. 6. 7. 14:45



서울특별시동부병원 개원 90주년 기념 행사

저렴한 의료비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많은 시민들에게 공공의료 제공

 


                          ▲김석연 원장과 수상자들


                                                 ▲김석연 동부병원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석연)65일 병원 앞 광장에서 개원 9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원 90주년을 맞이해 환자,보호자,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사회 주민 등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자리와, 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악,보컬 등으로 꾸며진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병원장의 기념사, 서울시 관계자 및 유관기관장 축사를 비롯해 감사패 수여, 우수·친절 직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많은 병원 내원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연 동부병원장,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와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윤우 당협위원장(자유한국당 동대문을),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송정빈 시의원, 오중석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오세찬 부의장, 김남길 운영위원장,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 신복자 의원, 이의안 의원, 이영남 의원, 이순영 의원, 권재혁 의원, 전범일 의원, 민경옥 의원, 손세영 의원, 손경선 의원,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동대문구상공회 김완진 회장,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했다.

 

동부병원 김석연 병원장은, “동부병원은 개원 9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더 발전하는 공공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변화를 시작하려고 한다.”, “쾌적한 진료 환경, 우수한 의료진,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병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1929년에 부민병원으로 개원해 1957년에 현재 위치인 동대문구 용두동으로 이전하여 동대문구와 주변 지역의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 더불어 저렴한 의료비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많은 시민들에게 공공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