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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 전적지 순례 · 환경미화자원봉사 활동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9. 5. 30. 10:28


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  전적지 순례 · 환경미화자원봉사 활동

영종도역사관과 실미도 방문 지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 가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회장 송세영)529일 영종도역사관을 견학하고, 실미도를 방문해 환경미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의 지원으로 회원 68명이 참석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역사관은 긴 세월 동안 유구한 역사와 문화, 세상과 통하는 중간거점으로 그 가치를 재조명 받고 있는 영종도를 알리기 위하여 건립됐다. 오랜 삶의 터전으로서의 영종도와 각종 개발로 인하여 급격하게 변화된 근현대 영종도의 생활문화를 담고 있다.

 

실미도(實尾島)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위치한 면적 253,594 m²의 무인도다. 무의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400 m 떨어져 있고, 인천항과 약 21.2 km 떨어져 있다.

 

송세영 회장은 항상 노병들을 잊지 않고 살펴주시는 유덕열 구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이번 행사는 1년에 한번 있는 정기모임으로 구청에서 지원하며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전적지 순례와 환경자원봉사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고엽제는 고엽제후유의증고엽제후유증 환자 및 고엽제후유증 2세환자가 회원으로서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고엽제 관련자의 권익을 도모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고엽제관련 피해연구 및 참전국간 교류협력정보교환 사업과 국가유공자 단체로서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 및 애국심을 고취하며 나아가 국가발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