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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동 ‘사랑의 김장 나눔 잔치’열려, 김장 5,000kg 담궈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8. 12. 5. 11:45



용신동 사랑의 김장 나눔 잔치열려, 김장 5,000kg 담궈

저소득층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직능단체와 기업봉사단 함께

 

겨울철 저소득층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용신동 직능단체 및 기업봉사단 60여명이 124일 용신동 주민센터에서 정성을 담은 사랑의 김장 5,000kg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김장나눔 잔치는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이마트이문점, 용두새마을금고,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우리은행동대문구청지점,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센터가 후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했다.

 

김장나눔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500가구에 복지통장 35명이 거동이 가능하거나 본인이 동주민센터에서 수령을 원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접 전달했했다.

 

이번 복지통장을 활용한 전달은 동절기 저소득층의 건강 및 난방상태 등을 체크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안정망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덕열 구청장은 용신동 구석구석 특히 법정지원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까지 김장이 고루고루 나눠져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웃들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나눔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