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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메르스 확진 환자 1명(2015.6.15.15시현재)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5. 6. 15. 15:37

 

 

<이문동 80세 할머니>

방광암 말기로 삼성병원 응급실 내원(5월28일)

확진자 접촉자로 서울시로부터 자택격리 대상자로 통보(6월9일)

양성판정후 서울보라매 병원으로 이송 격리(6월 11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확진 발표(6월 14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6월 14일 질병관리본부 발표 결과 지역 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방역대책본부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구는 해당 환자(80)13일 자정 기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환자발생 현황 및 대응체계를 공개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지난달 28일 강남구 소재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다녀온 사실이 9일에 통보돼 이달 12일까지 자택 격리자로 지정된 상태였다.

 

앞서 구는 환자를 통보 당일부터 구청직원이 11 전담 관리했으며, 환자가 발열 증상을 보이자 보건소는 즉시 검체를 의뢰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다.

 

또한 확진 결과가 나오기 전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를 지정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시켰으며, 긴밀 접촉자인 보호자()와 요양보호사도 미리 격리 조치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3일 동대문구를 방문한 안규백 국회의원, 방문규 기획재정부차관, 구의원 등과 함께 동대문구 메르스 대책상황실을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약령시와 청량리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이는 연일 계속되는 메르스 확산이 경제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차단하고 중소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함으로, 이날 구청장은 기획재정부차관 등과 함께 우리 구 현안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구는 15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긴급기자설명회를 열고 확진환자 최초 발생에 따른 조치 현황을 알려,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의 메르스 확진환자와 확실한 접촉력은 없으나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돼 관찰이 필요한 동대문구의 접촉자 관리대상자는 40(14일 현재)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구청 직원이 관리대상자를 11 전담 관리해 최장 잠복기간인 14일 동안 하루 3번 이상 통화하고 메르스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자택격리자 중 29가구를 대상으로 라면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 밖에도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행사 및 각종 교육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52)하고,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등 330개소에 손소독제를 배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

    

    

      

- 동대문구 메르스 핫라인(방역대책본부) 2127-5407, 5422

- 서울시 메르스 핫라인 120(서울시 방역대책본부 2133-0691~5)

- 질병관리본부 핫라인 109(중앙대책본부 044-202-38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