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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국회의원,신년특집인터뷰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5. 2. 11. 15:51

 

신년인터뷰/민병두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을)

동대문구, 복합문화센터 2015년 공모설계비 예산 편성

명문 사립고교 ․ 서울독일학교 이전 유치 조율중

세계거리춤축제 명품 축제로

경전철 면목선 사업 재추진

답십리 청솔우성아파트와 전농동 sk아파트 사이 오솔길 조성

 

우리 동대문구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해줄 복합문화센터가 절실합니다. 그동안 전농7구역 문화시설 부지는 부지매입비 문제로 문화시설 건립 추진이 지연된바 있습니다. 문화시설 건립이 언제쯤 시작될 수 있을지?

• 동대문구, 복합문화센터 2015년 공모설계비 예산 편성

그동안 어려운 숙제였던 215억원의 문화시설 부지 매입비 문제가 해결되었고, 2014년에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서울시의 ‘활용방안 연구용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 용역 결과 ‘동대문구는 현실적으로 문화시설 확충이 절실하며, 동대문 구민들의 문화시설 방문 의사 및 지불의사 금액도 적지 않기 때문에 문화시설 유치가 적절한 것‘으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아울러 국비, 시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연장 시설외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함

께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또 서울시가 추진

하는 아동예술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

민문화프로그램의 확대가 가능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것이 적절하다는 제안입니다. 참고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아동예술교육센터는 서울시 권역별 10개소입니다.

동대문구는 전농7구역 문화시설부지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2015년도

공모설계비 예산으로 1억 5천만원을 편성했습니다. 향후 설계 공모와 함께 설

계 용역 실시, 착공식 등 본격적인 건립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농 7구역에는 3600평의 학교시설 용지가 있습니다. 서울시가 학교설립을 위해 확보했습니다만, 학생수 증가에 따른 학교 설립 수요가 없어서 공립고등학교 설립은 어려운 것으로 결정이 난바 있습니다. 현재 어떤 방안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지요?

• 명문 사립고교와 서울독일학교의 이전 유치에 대한

서울시의 마스터플랜 수립 요청해 놓아

주지하다시피, 전농 7구역 학교 시설 부지는 지난 2009년 5월, 우수고 설립을

위해 서울시가 확보한 것인데, 학교 설립 수요가 없어 공립고등학교 설립 추진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서울시내 인문계 사립학교의 이전 유치는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도심권에 위치한 명문 사립고교중에서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00고교의 이전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한남동에 소재한 서울독일학교가 전농7구역 학교용지에 1천평 규모로 이전을 강력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에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요청해 놓은 상황입니다.

우선 전농7구역에 명문 00사립고교와 서울독일학교를 동시에 이전하는 방안, 서울독일학교 이전과 유럽문화타운 조성 등 종합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 요구해 놓았습니다.

앞으로 서울시가 00고교의 이전에 따른 학교부지(이적지) 활용방안 계획에 대한 검토 결과 타당한 결론을 내리게 되면 매입절차 등이 진행되면서 전농7구역 학교시설 용지에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과 실행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특히 복합문화시설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종합적인 방안이 마련되면 바람직할 것입니다.

서울 독일학교가 전농7구역에 이전된다면 서울 프랑스학교가 있는 서래마을, 일본학교가 있는 동부이촌동의 경우처럼 전농동 지역 분위기와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의원님의 아이디어와 지원으로 시작된 장안동 세계거리춤축제가 어느새 3회를 개최하였고 올해 4회째를 맞이합니다. 그동안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먹거리부스의 과다 등 부족한 면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계거리춤축제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 계획은?

• 한단계 도약하는 세계거리춤축제 개최될 것

2012년 시작된 세계거리춤축제가 올해 4회를 맞이합니다. 그동안 3회가 개최되면서 장안동을 비롯한 우리 지역의 이미지 전환과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지역 주민의 민원사항을 잘 수렴해서 한단계 도약하는 세계거리춤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될 것입니다.

올해 세계거리춤축제에는 한국 순수예술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예종에서 메인무대 개폐막 공연, 단독 무대 공연 참여는 물론 주민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에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학과가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접촉하여 세계 각국의 고유 춤, 의상, 음식 등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될 것입니다.

특히 세계거리춤축제 특화거리(장한평역~장안동삼거리) 조성을 위해 서울시 예산 20억원, 세계거리춤축제 상징조형물 설치 예산 3억원, 4회 세계거리춤축제 지원 예산 1억원 등이 확보되었습니다.

제4회 세계거리춤축제가 한단계 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종합적인 춤 패션을 비롯하여 고유 브랜드 거리 조성 등 지역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은 지난 2011년 중지되었다가 다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면목선 경전철 사업의 진행 상황은?

• 경전철 면목선 사업 재추진 이끌어내

그렇습니다. 면목선 경전철 사업은 2011년 12월, 제3자 제안공고 기준에 미달하여 우선협상대상자가 미지정됨에 따라 사실상 백지화 되었는데, 2012년 총선에서 당선되자마자 그동안 서울시와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재추진을 이끌어 낸 바 있습니다.

현재 면목선 경전철 사업은 2009년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실시한지 5년이 경과하였고, 감사원의 민자적격성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감사결과에 따라 KDI에서 현재 수요 예측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 KDI의 수요 예측조사가 끝나면 그 결과에 따라 민자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실시여부가 결정되는데, 5년전 보다 교통 수요가 더 증가했기 때문에 KDI의 수요 예측조사가 끝나는 대로 올해에 제3자 제안 재공고를 내고, 이후 민간사업자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등 본격적인 경전철 면목선 민자 사업 추진 절차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면목선은 청량리와 신내동을 잇는 구간으로 연장 9.05km, 정거장 12개소가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지난해 국회 예결특위 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생, 안전, 복지 예산을 반영하고, 또 서울시와 동대문구 중점 예산을 대거 확보했습니다. 그중에서 걷고 싶은 길 조성 예산으로 5억원을 확보했는데 어떤 계획 인지?

• 걷고싶은 길, 오솔길 조성

답십리 청솔우성아파트와 전농동 sk아파트 사이의 전농로 10길은 4차선 도로 양방향 한 개 차선에 상습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농로 10길 도로구간에 녹지 및 휴게공간을 확충하여 걷고싶은 오솔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안행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앞으로 걷고 싶은 오솔길 공사는 수목식재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휴게공간시설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며 노후 가로등 교체 등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연말이면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오솔길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대담 : 김경훈 국장 전용국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