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세계거리춤축제 성공적 자리매김
수 많은 인파 몰려, 장안동 지역상권 부흥 기대
“간이 천막 음식점 너무 많아, 상업적인것 아니냐?”
“ 화장실 턱 없이 부족, 밤에 시끄럽다 ”지적
제2회 장안동 세계거리춤축제가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13일 23시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거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2회 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운집한,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먹거리 축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천막부수가 많았고, 이들의 매상이 더 많이 오르자 인근의 상인들이 화장실 문을 걸어잠궈, 수많은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새벽까지 음악과 고성방가가 이어져 인근주민들의 민원이 있었던 점은 내년부터는 개선해야 할 점이다.
세계거리춤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영철)와 동대문 문화원(원장 김영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 동대문구,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DJ DOC 이 축제의 시작을 열고, 인기연예인 박명수를 비롯한 크레용팝 등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 시켰다..
또 다양한 거리예술, 7080 세대를 위한 노래와 음악 등과 함께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와 같은 예술춤 뿐만 아니라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탱고, 스윙댄스, 플라멩코, 재즈댄스, 방송댄스, 라인댄스 등이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무대공연과 아마추어 댄서를 위한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세계거리춤축제에서는 ‘강남스타일 말춤 패러디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시민 3만명이 모여 세계신기록에 도전해 단 하루 동안 10만명 이상의 시민이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DJ DOC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규모 댄스 플래시몹을 통해 ‘국민 관광버스춤 길거리댄스 3만명 한국 신기록’에 도전하는 빅 쇼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의 다문화 간편음식체험, 동대문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동대문보건소의 건강관리 체험행사가 개최되고,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을 위한 맛자랑 음식판매부스, 중소기업제품 판매부스 및 풍선아트, 헤나체험, 커리커쳐,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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