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2동 마을환경분과, ‘가족과 함께 실내 텃밭 가꾸기’ 사업 진행
장안2동 주민자치회 마을환경분과(위원장 서성숙)에서는 치유농업으로 ‘가족과 함께 실내 텃밭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환희 꽃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서성숙 대표의 지도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8회차를 실시했다.
현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커지고 가격 폭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따라 식량자급이라는 의미로 가정에서 뿐만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경로당, 아파트 자투리 텃밭 등을 많이 가꾸고 있다.
서성숙 대표는 한국방통대에서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농업생명과학과에서 열공하고 있는 만학도다. 관내 학교와 단체에서 텃밭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성숙 대표는 “장안2동 주민들에게 실내 텃밭을 잘 가꿀 수 있도록 지도해서 야채도 먹고 정신건강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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