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재향군인회, 서울정화고등학교 안보현장 체험 행사

동대문구재향군인회, 서울정화고등학교 안보현장 체험 행사

동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장영세)는 9월 20일 서울정화고등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안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80여명이 참가해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임진각 바람의 언덕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분단의 현실을 직접보고 느끼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세 동대문구재향군인회 회장은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학생들을 인솔하여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진행해 뜻 깊었다”며, “안보는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 지켜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