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장 취임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제21기 협의회장에 임기택 前서울약령시협회장이 취임했다.
9월 20일 있었던 취임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이태인 구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 · 구의원, 관내 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임기택 회장은 현재 제기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농생대 CALSELP 총동문회 감사, 서울 신도로타리클럽회장, 서울약령시협회장, 성북청년회의소 회장 을 역임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바 있다.
임기택 회장은 “관내 각계각층의 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배려의 손길을 내밀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자성어에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이 있다. 작은 물방울이 계속해서 떨어지면 돌을 뚫는다는 뜻이다.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지속되면 작은 물방울이 돌을 뚫듯이 ‘평화통일’도 이루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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