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2023년 산업문화시찰 및 군부대 위문

동대문구상공회, 2023년 산업문화시찰 및 군부대 위문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석 근)는 6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주도 일원에서 산업문화 시찰 및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산업문화시찰에는 동대문구상공회 석 근 회장, 유완상 · 신창식 고문, 수석부회장, 감사, 부회장, 이사 및 회원사 등 총 70여명이 참가했다.첫날 오리온 용암수 공장은 허성진 생산 품질관리부장으로부터 ‘오리온 생수공장은 2,000억 원을 투자하여 제주도 해수를 바다 퇴적물의 자연적 여과를 통해 미네랄이 풍부한 음용수로 80여 가지의 엄격한 품질 관리하여 향후 세계시장에 진출한 계획’ 이라고 설명을 들었다.

 

또한 자동화되고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견학하면서 산업문화시찰에 참석한 CEO들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허부장으로 부터 성실한 답변 듣는 등 열성적인 산업 시찰을 했다.이어, 강정 해군기지를 방문한 동대문상공회는 군 복무중인 장병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축구공, 네트, 스코어판 등을 전달하여 장병들을 위문했다.

 

군 관계자로부터 해군기지 프리핑 및 최영 함을 시찰 하여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동대문구 산업문화시찰단은 제주시에 위치한 메종글래드 호텔에 여장을 풀고, 김시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기념식과 만찬 및 나용석 MC(드래곤스톤패밀리 대표) 사회로 참가자 모두 하나가 되는 유쾌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최고경영자과정 기수별 장기자랑에는 최고경영자과정 21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다음날 방주교회, 본태박물관에서는 정헌종 수석부회장(상진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대표이사, 동대문구 건축사회 회장)이 건축가에 대한 설명과 건축물의 특성을 설명을 하였으며, 참가자들은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고 안목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이호테우 해변과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쳤다.

 

동대문구상공회는 매년 최고경영자과정을 CEO를 대상으로 개최하여 경영지식 재충전과 상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매년 실시하여 74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상공회의 든든한 주춧돌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