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봉사회, 동대문관내 보훈단체 초청해 음식과 선물 전달
이필형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이태인 구의회의장 노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 전해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전용국)는 5월 25일 청량리 다미옥에서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해병전우회 등 참전용사 1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
참석자들이 고령임을 감안해 도가니탕과 떡을 대접했고, 나누리하모니카 봉사단(단장 임춘자)의 연주와 함께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 후에는 초원약국과 사랑나눔치과에서 후원한 유한양행 정품 비타민 영양제와 이불을 나누어 드렸다. 떡은 다미옥 대표가 지원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경제발전을 거듭하고 현재 세계에서 우뚝 설 수 있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태인 구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가슴이 뭉클하다. 우리 의회에서도 어르신들께 도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국가의 제1덕목은 ‘안보’이다. 내륙국가인 스위스도 해병대를 보유하고 있다. 보훈단체 선배님들 보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음식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만 6.25참전자회 회장은 “해마다 우리 노병들을 잊지 않고 불러 주시고, 신경써 주시는 전용국 회장님께 항상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송세영 고엽재 전우회 회장은 “전용국 회장님은 해병대와 치과 그리고 동대문최고의 신문인 동대문포스트에서 활동하시면서도 참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용국 사랑나눔봉사회 회장은 “1950년 6월25일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우리나라가 풍전등화에 처해 있을 때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분들이 6.25참전 용사들이고, 1964년 9월 11일 월남 첫 파병을 시작으로 1973년 3월 철수까지 참전하여 국위선양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일조하신 분들이 고엽제 전우회 회원님들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이태인 구의회의장, 허용범 위원장을 대신해 한지엽 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손세영 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 박남규 구의원, 서정인 구의원 등이 참석해 노병들에게 인사하고 위로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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