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클럽봉사단, 경로당 어르신들께 떡과 불고기, 빵 만들어 전달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자원봉사센터 나눔클럽봉사단(단장 정태영)은 3월 23일 올해 첫 활동으로 사랑 가득 담은 영양 떡을 주문 하여 관내 명성, 세양청마루A, 대우A, 두산A, 전농우성A, 아름숲A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두 번째 활동으로 4월 14일에는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어르신 봉사자 18명과 함께 양념돼지불고기 만들기를 실시했다. 재료는 세양청마루 회장이 돼지고기에 양념장을 골고루 간을 한 뒤 일정시간이 지나자 나누어 줬다.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게 만든 반찬은 세양청마루A, 안암골벽산A, 명성경로당, 전농1동 경로당 등에 전달해 드리고 점심식사 하실 때 맛있게 드시길 당부 드렸다.
이번에 참여한 경로당은 너무 고맙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 하여 직접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나눔클럽 봉사단 정태영 단장은 5월 4일 제빵기능장 이천세 씨를 초빙하여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4층 조리실에서 오후 2시부터 나눔클럽 봉사단 회원 19명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 하여 영양 많고 사랑 가득한 파운드빵 200여개를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나눔클럽 어르신 회원들은 “오랫만에 맛있는 빵을 만들어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누어 먹을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만든 빵은 동대문구 관내 명성, 신일, 세양청마루A, 홍릉동부A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한편, 지역연계 나눔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발행 하는 혜인시대를 보고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금천경로당에서 빵 만드는 봉사에 참여 의사를 표했으나, 거리가 멀어 직접 만들어서 전달했다.
정태영 단장은 “우리 동대문구 관내 경로당과 금천경로당 어르신들이 빵을 맛있게 드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빵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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