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간다! 뭐든지 한다! 한다면 한다!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 개시
▲신답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위험요소 확인 중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붉은 상의)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4월 5일 아침, 구민들로부터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의 첫 번째 현장으로 서울 신답초등학교를 찾았다.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신호등을 설치해 주세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인 이면도로에 차도와 구분한 보행로를 만들어 주세요” 신답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현장을 찾은 이 구청장에게 요청한 내용들이다.
구는 유관기관(동대문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학부모들의 요청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신답초등학교 인근 아파트(동부청과 한양수자인아파트, 청량리3구역 등)의 입주로 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라, 통학로의 위험요소들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앞으로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 운영을 통해 ▲스쿨존 ▲대학가 ▲공원지역 ▲시장 및 상가 ▲개발지역 ▲구민숙원 사업현장 등 주민과의 소통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방문하여 구민의 생활안전을 점검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의 첫 장소로 신답초등학교를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023년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어린이 보행사고 제로를 목표로 어린이 보행안전에 만전을 기해 학부모님들께서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중심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쾌적하게! 안전하게! 투명하게!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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