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삼성태권도, 용신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라면 820개 후원
용신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용인대 삼성태권도장(대표 권상오)과 함께 사랑의 성품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신동에 위치한 용인대 삼성태권도는 용신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820개를 기탁했다.
권상오 용인대 삼성태권도장 대표는 “태권도장의 어린이 회원들이 십시일반하여 라면을 모았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포장하여 사랑의 성품을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고 연말연시 관내 저소득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춘영 용신동장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용인대 삼성태권도장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했다고 하니 더 특별한 성품이 된 것 같다. 후원받은 소중한 성품들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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