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서울동부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경)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실시한 ‘2022년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부패방지･청렴활동에 대한 노력도 및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것으로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 의식･문화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활성화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자율적 청렴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4가지 주요 추진과제가 담긴 ‘청렴 TREE’ ▲Together 함께하는 청렴 실천 확산을 위해 청렴 인프라 구축 ▲Reduce 부패유발요인 적극적으로 제거·개선 ▲Emotion 재미있고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으로 청렴감수성 함양 ▲Extend 능동적 부패예방 활동 및 신고 활성화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실천 다짐 나무’ 제작 및 ‘상호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 추진을 통해 청렴 의지를 널리 전파하였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방지 디지털 청렴 서비스 홍보 방안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챗봇’을 자체 개발하여 서울시교육청 전체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홍보 캠페인’ 및 ‘서울버스 TV 광고’ 자체 제작 등을 통한 청렴 정책 대외홍보 방안 다각화를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관내 공·사립 유·초·중학교의 자율적·능동적 청렴정책 참여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청렴가온학교’를 운영하여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포상금 및 기관표창)를 제공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 “2020년~2022년 3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으로 선정, 특히 2022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적극적인 청렴 실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청렴 감수성 및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청렴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