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인 구의원, 꿈자람공동육아방 및 느티나무 장난감방 휘경점 방문
“탄력적인 운영 시간 및 요일을 적용하길 기대한다”
동대문구의회 서정인 의원은 10월 26일 박남규 의원, 이강숙 의원과 함께 꿈자람공동육아방 및 느티나무 장난감방 휘경점을 방문하여 동대문구 육아·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서정인 의원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육아·보육 시설인 꿈자람공동육아방의 새로운 지점인 휘경점이 개관함에 다라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실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꿈자람공동육아방 휘경점은 만 5세 이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동대문구가 추진하는 꿈자람공동육아방 사업의 제 9번째 지점으로서 휘경행복도서관(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벚꽃로 323) 2층에 개설됐다.
공동육아방은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도서 및 장난감 등 육아에 필요하지만, 양육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을만한 물품을 대신 구비·배치하여 맞벌이 부부 및 차상위계층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여 보육하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시설이다.
꿈자람공동육아방은 지점별로 독자적인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특색이 있다. 이번에 개관한 휘경점은 생태친화 특화시설로서 천연원목 교구를 비치하여 각종 교구활동, 교통놀이, 역할놀이, 캠핑놀이 등의 다양한 놀이 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에 걸맞은 느티나무 장난감방을 조성해 놓고 있다.
서정인 의원은 시설관계자를 격려하며“오늘날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하여 육아·보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다수의 육아·보유 시설은 맞벌이 부부의 노동 및 여가 시간의 특성에 부합한 운영 방침의 도입 대신 전통적인 운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 밝혔다.
이어 “맞벌이 부부를 비롯한 양육자의 편의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서라도 휘경점을 비롯한 꿈자람공동육아방 전체가 탄력적인 운영 시간 및 요일을 적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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