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건축자재 종류별 화재재현 실험
동대문소방서(서장 오정일)는 9월 28일 건축공사장 등 용접 작업 중 일어나는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따른 화재 현상을 연구하고자 화재재현 실험을 실시했다.
건설현장에서 내장재로 쓰이는 건축자재(샌드위치패널, 글라스울 단열재, 비드법 단열재, 결질 우레탄보드 등)의 종류별 화재 발생에 관해 실험을 진행했다.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던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의 원인 또한 ‘용접 불꽃’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면 언제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소중한 우리의 일터를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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