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 결연대상자 100명에게 삼계탕 전달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회장 이판례)는 8월 11일 말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결연대상자와 회기동 관내 저소득계층 100명에게 각각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는 매년 여름 삼계탕, 열무김치 등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는 지난해 11월 2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라면, 올해 설에는 떡국떡을 후원했다.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 이판례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 폭우로 인하여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계층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이때에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병희 회기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불황으로 나눔 문화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 속에 올해 여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회기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회기봉사회와 기타 직능단체들과 협력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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