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 고엽제의 날 행사 와 관내 방역활동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 고엽제의 날 행사 와 관내 방역활동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동대문구지회(회장 송세영)가 7월 18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에서 개최된 제25회 고엽제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25개 지회에서 5~6명씩 150여명이 참석해 먼저가신 파월전우들의 추도식을 가졌다.

 

특히, 고엽제전우회 동대문지회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정화 운동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몇 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비가 올 때는 지하철역, 보훈회관, 어린이 출입지역 등을 하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노약자들이 많이 있는 공원, 경로당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 하고 있다.

 

회원들의 최근 활동사항을 보면 ▲7월5일 간데메공원 방역 환경봉사 ▲7월15일 장안근린공원 방역 환경봉사 ▲7월19일 우산각어린이공원 방역 환경봉사 ▲7월22일 용두공원 방역 환경봉사 ▲7월29일 전곡마을마당 방역 환경봉사 ▲8월2일 마로니에어린이공원 방역 환경봉사 ▲8월5일 장평공원 방역 환경봉사 ▲8월 9일 신이문역 방역 환경봉사 ▲8월12일 다솜마을마당 배봉두메십리길 방역 환경봉사 ▲8월 16일 아름드리 어린이공원 방역 환경봉사 ▲8월19일 텃골근린공원 방역 환경봉사 ▲8월23일 장안근린공원 방역 환경봉사 등 관내 전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다.

 

송세영 회장은 “우리는 국가 유공자 보훈단체로써 국가관이 확실한 조직이다. 노구의 몸이지만 국가가 하는 일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태고져 나섰다.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해결되어 정상으로 돌아갈 때 까지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