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개관 12주년을 기념한 ‘동행축제’ 성황리 개최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7월 12일 개관 12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동행마을 만들기 동행축제를 새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축제에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강순기 이사장, 이필형 동대문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구의원, 임형균 서울시장애인복지관 협회장을 비롯해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비장애인 등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순기 이사장은 “장애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3004파트너스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리실현을 해나가는 동문장애인복지관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바라보며 공감할 때 더욱이 발전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민 대표(애드리절트)와 이상현 대표(주식회사 ‘태인’)는 시각장애인 지원사업과 성인장애인 문화 활동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하였고, 진태진 동문장애인복지관장은 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은 동대문구 지역에 장애인복지시설(2기관)과 지역아동센터(3기관) 이용자들에게 즉석밥을 기부하는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동행축제의 우수 동행참여자 이금란 자원봉사자는 “동행의 즐거움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우수 동행상가로 선정된 그림제과 송소진 대표는 “동행하는 기쁨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며 동행축제에 감사를 표했다.
성황리에 모든 일정을 마친 동행축제는 우리은행(장안동, 장한평, 전농동, 답십리 지점), 국민은행(휘경동 지점), 주식회사 ‘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진태진 동문장애인복지관장은 “우리가 함께 지내온 12년과 앞으로 함께 할 12년을 기대하며 우리 힘으로 함께 열어갈 세상, 동행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선포했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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