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정신응급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민)는 전농2파출소, 전농1동주민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5월 14일 중증정신질환 및 정신건강고위험군 위기개입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신건강문제로 응급대응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 내용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대인관계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및 중증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위기개입과 치료 환경으로 유입하고자 민·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이상민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정신건강고위험 대상자의 조기치료를 위해 응급·위기 상황 발생시 파출소, 주민센터, 복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치료 체계에 유입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자살, 정신과적 증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963-1621.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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